[2024 들 반폭력교육+신입회원 환영마당 후기] 반폭력문화를 만들기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해요~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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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들의 활동회원 지우입니다 🙂

2024년 10월 22일 화요일 저녁 들 반폭력교육과 신입회원 환영마당을 열었습니다.


반폭력교육


이날은 연잎, 지나, 현진, 한낱, 사슴, 은채, 묘랑, 유리, 마나, 태랑, 개굴, 지우가 함께 했습니다. (이름 순서는 현장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게 앉은 자리 순서대로 적었어요!) 재밌는 건?! 신입회원 없는 신입회원 환영마당을 했다는 것! ㅎ_ㅎ 신입회원분들과 한 공간에 있지 않아도 마음은 연결되었다고 믿고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단체 메신저에서만 서로를 알고 처음으로 마주한 분들이 있어 자기소개와 근황 토크를 빠르게 진행하고, 반반한 소모임이 1년 동안 공부한 내용과 접목하여 반폭력교육을 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영화 <괴물>(고레에다 히로카드 감독, 2023), 크립 캠프-장애는 없다(짐 레브레흐트 감독, 2020)를 중심 소재로 하여 들 공동체에서는 반폭력 문화를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에 대해 심도있게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이야기 주제는 주로 우리 공동체에 대한 성찰이었어요. 들 공동체에서 사안이 발생했을 때, 우리는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사건은 그 조직에 어떤 문제가 있다는 것을 드러내는 순간의 장면이라고 할 때, 그동안 우리 공동체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를 확인하고 다시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미리 해야 할까? 사안을 조사하는 목적은 피해자와 공동체의 회복인데, 가해자 처벌과 사건을 종결하는 것에만 집착하고 있던 것은 아니었나? 등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반반한 소모임을 만든 취지가 반폭력 문화를 만들기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들의 많은 사람들과 이 주제에 대해 생각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더 좋았답니다. 앞으로 더! 재밌게! 그리고 함께 모두가 안전감을 느끼고 자유로울 수 있는 들을 만들 수 있게 소통해 가면 좋겠더라고요~ 다음에 또 봐요, 꼭~~~ “아래 사진의 가운데를 잘 봐주세요!”


반폭력교육2


– 글쓴이: 지우(활동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