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이 펴낸 책

재난일수록 더, 존엄하게 – 구호현장으로 떠나는 당신을 위한 핸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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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인권교육센터 들

함께 쓴 사람들 고은채 김지나 박민진 박유리 박지연 배경내 이진영

제작지원 아름다운재단 | 발행연도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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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설명 



[책 소개]


이 책은 바로 그 재난 현장으로 떠나는 이들을 위해 쓰였다.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뿐 아니라 자원봉사자, 성금 배분을 담당하는 기관의 담당자, 재난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까지 이 안내서가 닿기를 기대하는 수신처는 다양하다. 아울러 이 책이 말하는 ‘구호’는 재난 초기의 긴급 지원 활동에 한정되어 있지 않다. 피해자와 공동체의 회복, 그리고 재난의 교훈을 사회적 기억으로 만들어가는 활동까지, 재난 이후 긴 호흡으로 함께하는 여정도 확장된 구호 활동으로 보아야 한다. 우리는 구호 현장으로 떠나는 이들이 가장 먼저 챙겨야 하는 것이 ‘존엄의 나침반’이라고 제안한다. 안 그래도 수고로울 당신에게 부담을 더 얹고자 하는 게 아니라 힘들더 라도 의미 있게 힘든, 에너지를 써야 할 곳에 씀으로써 덜 힘들어지는 재난 구호 현장 을 만들자는 제안으로 받아들여지길 바란다.


– 펴내며 <재난 현장으로 떠나는 이들에게> 중


[목차]


펴내며 – 재난 현장으로 떠나는 이들에게


1부. 구호현장으로 출발하며: ‘존엄의 나침반’을 챙기자

1-1) 구호 활동의 길잡이, 존엄의 나침반

1-2) 인권 기반 접근이란 무엇인가

1-3) 재난 피해자의 권리를 어떻게 말할 것인가

1-4) 구호현장에서 누구를, 어떻게 주목할 것인가


2부. 구호 활동을 펼치며: 인권의 원칙으로 재난 현장을 마주하자

2-1) [구호의 자세] 존엄을 재차 훼손하지 않는

2-2) [구호의 시간] 필요한 때,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만큼

2-3) [구호와 차별] 누구도 남겨두지 않는

2-4) [구호와 트라우마] 피해자의 고통을 헤아리는

2-5) [구호와 정보] 애쓰지 않아도 알 수 있는

2-6) [구호와 피해자의 주체성] 모이고, 요구할 수 있는

2-7) [구호와 피해자성] 천편일률적 지원의 한계를 넘어서는

2-8) [구호와 돌봄 공백] 언제, 어디서나 돌봄이 멈추지 않는


3부. ‘구호 너머’를 바라보며 : 조력의 그물망을 두텁게 엮자

3-1) [사람의 자리] 좋은 매뉴얼과 물품보다 결국은 ‘사람’

3-2) [어떤 사람] 의지가 되는 ‘아는 얼굴’

3-3) [일상의 연대망] 재난 대응력을 높이는 관계망의 힘

3-4) [비상한 연대망] 함께 싸우는 비빌 언덕

3-5) [조력자를 위한 조력] 돕는 사람을 돕는 일

3-6) [민관 협력] 행정의 공백을 메우는 재난협력체계


4부. 삶의 회복을 위한 시간을 그리며: ‘귀환의 캐리어’를 준비하자

4-1) [복구에서 회복으로] 지속가능한 회복을 지원한다는 것

4-2) [공동체의 시간] 서로의 곁이 되는 재난 공동체


5부. 재난의 경험을 기억하며 : 재난 현장을 ‘섬’으로 남겨두지 말자

5-1) [재난 기억] 재난의 교훈과 현재를 연결하는 기억

5-2) [재난 기록] 사회적 기억을 만드는 기록

5-3) [재난 교육] 재난 대응력을 기르는 재난인권교육


6. 나가며 :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하여


[부록 1] 포켓용 요약본

[부록 2] 도움 주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