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3월 활동보고

2025-04-14

☆역량강화팀_‘교육기획역량강화’


-참여자 : 구름, 연잎, 유리, 정은, 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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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일에 2025년 역량강화팀 첫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올해 역량강화팀의 주제는 ‘인권교육 경험과 교안 나눔’입니다. 모임에 참여한 회원분의 말을 인용하면 “교육 경험이 있든 없든” 각자의 자리에서 인권의 가치로 대화하고 싶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함께 모임에 대한 기대를 나누다가 먼저 인권교육 입문서인 <인권교육 새로고침>을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상반기(5~6월)에는 책으로 인권의 가치를 단단히 하고, 하반기(7월 이후)에는 각자가 경험한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메시지를 찾아보려고 합니다. 두근 두근.


모임은 매달 진행될 예정이고, 코디의 역할은 팀원 모두가 나눠 가졌습니다. 모임 일정 공지는 구름님이, 상반기 운영회의 참여는 정은님이, 하반기 운영회의 참여는 현숙님이, 팀 활동보고는 돌아가면서 해보려 합니다. 늘 퇴근 후 고단한 몸으로 모임에 참여하기가 쉽지 않지만, 부담스러운 역할은 나누고 필요할 땐 줌으로 모이며 활동 참여 인원을 늘려보기로 했습니다. 그럼 올해 역량강화팀 모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다음 소식 때 다시 만나요!


 - 작성: 유리(상임활동가)



☆교육개발팀_ ‘재난인권교육 컨텐츠 개발’


지난 4월 4일, <교육개발팀_재난인권교육의 컨텐츠개발> 첫 모임을 했습니다.


‘재난인권’이라는 무겁고 다소 낯선 주제 때문인지 참여자가 진아, 사슴, 혜욱, 지나, 유리 이렇게 다섯명뿐이었는데, 정성껏 첫 돌을 놓는 팀이 될 듯합니다. 교육개발팀에 거는 기대를 나누다보니 자연스럽게 올해 목표가 모아졌습니다. 인권교육에서 재난을 어떻게 이야기하고 잘 전달할 수 있을지가 고민인 만큼 재난과 인권 강의안 개발이 필요하다는 얘기들이 나왔습니다.


이를 위해 우선 들의 보고서 ‘재난, 인간의 존엄을 묻는 시간’을 기반으로 교육 컨텐츠 장면을 뽑아보기로 했습니다. 이후 재난을 다루고 있는 소설, 영화, 드라마 등을 살펴보며 이들을 활용한 컨텐츠도 고민할 예정입니다. 다음 모임은 4월 28일(월) 저녁 6시 장소는 ‘들회의실’에서 진행 될 예정입니다.


- 작성: 조혜욱(활동회원)



☆현장발굴팀_ ‘재난과 인권’


재난 현장을 인권적 관점으로 엮어낼 팀은 상임활동가들과 진영, 여름이 모여 활동할 예정입니다. 첫모임은 4월 17일(목)입니다.


 

☆특별사업팀_ 움직이는돌봄인권 ‘움돌팀’


4월 1일 움돌팀(움직이는돌봄인권팀) 첫모임이 있었어요. 움돌팀은 활동회원뿐 아니라 장애, 교육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람들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인권교육센터 들에서 상임 활동을 하다 핀란드에 가 있는 날맹과 활동회원 현숙님도 줌으로 접속을 해 얘기를 나누었어요. 팀원들은 움돌팀에 대한 기대와 함께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2025년 팀 계획을 세우기 위해 준비한 돌봄 관련 질문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었어요. 앞으로의 시간이 더 기대되는 첫모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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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호연(활동회원)



☆소모임_ ‘반반한모임’


2025년 첫 모임은 3월 28일 금요일에 첫 모임을 하였습니다. ‘폭력 경험의 서사에는 OOO이 있다’ 워크숍으로 문을 열었는데요. 성폭력상담소와 성폭력 피해 여성 쉼터에서 폭력의 피해경험이 있는 청소년을 만나며 인권운동과 인권교육을 함께 해온 호연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폭력 피해 경험을 다룰 때 왜 서사를 읽어내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에는 소회를 나누고 각자의 자리에서 적용해볼 수 있는 것들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습니다. 워크숍을 준비해 준 호연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작성: 시연(활동회원)



☆활동지원팀


◉ 2/20 ‘2025 들 총회’ 개최


마음은 복잡하고, 몸은 바쁜 날들이었지요? 이와 중에도, ‘들’ 총회를 맞아 많은 활동회원이 모였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모여야겠다’는 의지의 발현^^, 2024년을 돌아보고, 2025년의 계획의 꽈악~ 알차게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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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후기 보러가기



◉ 2/14 「재난, 인간의 존엄을 묻는 시간」 발표회, 성황리에 마쳐


지난해 들에서 집필한 재난인권교육 안내서는 발간 직전 국가인권위원장의 발목잡기로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이겨내고! 발간하였습니다. 더불어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선착순 참여로 아쉽게 현장에 오시지 못한 분들이 꽤 계셨어요) 안내서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애초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주최하기로 했었으나, 역시나 우여곡절 끝에 들이 주최하고 국가인권위회 배움터에서 당당히 발표하였답니다.^^; 아쉽게도 인쇄본이 매우 적습니다,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클릭요~


 안내서 다운받으러 가기


 

◉ 한낱이 들의 상임활동을 시작했어요!


‘한낱이 상임활동을?!’이라며 반기는 들의 회원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2008년 들이 시작하면서 들과 관계를 맺기 시작한 한낱은 그동안 상임활동과 활동회원으로 곳곳에서 함께 해왔습니다. 다시 상임활동가로 시작한 3월, 돌봄과 인권을 연결해 현장을 살리는 든든한 교육을 만들어 가 보려고 궁리중에 있답니다. 들 활동 곳곳에서 만나면 반갑게 인사 나누어요~


◉ 2025 오르락내리락 인권교육 고개넘기 워크숍, 두 차례 열어


올해도 어김없이, 인권교육활동가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이 개최되었습니다. 1차는 3월 6-7일, 2차는 3월 29일과 4월 5일에 걸쳐 진행되었어요. 평일에만 진행해 참여할 수 없어 아쉬움을 느끼셨던 분들을 위해 이번 2차 워크숍은 토요일에 연이어 진행되었답니다. 워크숍 첫 시간은 책임질 권리, 차별하지 않을 권리는 어떻게 교육할 수 있을지 토론하였고, 두 번째는 발달장애인과 함께 했던 들의 인권교육을 나누고, 세 번째는 재난피해자가 참여했던 서사 교육을 소개하고 연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들에서 진행해 온 민주적 조직문화와 리더십 교육의 방향을 나누었습니다. 서울에서 진행된 워크숍이라 참여가 어려웠던 분들이 계시다면, 들을 불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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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 은채(상임활동가)



☆연대활동_청소년활동기상청 활기


활기는 지난 해 사업을 평가하고, 올해 사업을 새로이 기획하는 중에 있습니다! 2월 6일, 3월 11일에 활기 정기회의를 진행했어요. 작년 활기 책임활동가를 맡아주셨던 둠코 활동가가 안식기간을 갖게 되고, 활기 책임활동가를 한 사람이 너무 오래 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판단 하에 빈둥 활동가가 새로 책임활동가 역할을 맡아주었습니다.


3월 회의 때에는 들에도 신입활동가 유리가 들어오면서, 활기를 방문해 나름아지트의 단체와 활동가들과 인사를 나누고. 각 단체의 소개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 활기는 제2회 청소년인권포럼, 제12회 청소년활동가마당을 개최하고, 내부적으로는 활기의 홈페이지를 개편하는 재정비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당시 회의를 할 때에는 5월 말로 예정을 했었는데요. 탄핵 정국과 대선 시기의 변동으로 인해, 6월 중순으로 날짜를 옮기게 됐습니다. 정확한 날짜는 추후에 다시 공지를 하겠습니다~!


- 작성: 연잎(상임활동가)



☆연대활동 _ 청시행(학생인권법과 청소년인권을 위한 청소년-시민전국행동)


◉ 청소년 평등을 여는 윤석열 퇴진 발걸음


4월 4일 오전 11시 22분, 윤석열이 파면되기까지 청시행도 광장에서 숨가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매주 이어지는 퇴진집회 참여는 물론, 다양한 활동으로 퇴진 운동에 힘을 보탰는데요. 이대표적인 발걸음만 소개해 봅니다. 이제는 사회대개혁의 시간이 본격 열렸습니다.


▴2월 7일 체제전환운동포럼 ‘승리하는 광장을 향해’ 참여

▴2월 15일 ‘평등의 힘으로 가자, 파면까지’ 집회와 행진 참여

▴3월 8일 ‘윤석열 파면! 청소년이 함께 바꿀 세계 – 청소년평등 공론장’ 개최

▴3월 9일 ‘시민이 직접 선택하는 사회대개혁 과제 : 시민대토론회’ 참여 : 학생인권법, 위기학생지원법, 경쟁교육 타파 등이 우선 과제로 꼽힌 자리

▴3월 12일 인권시민사회단체 공동주최, ‘윤석열 즉각 파면! 평등으로! 결의대회’ 참여

▴3월 17일 윤석열 즉각 파면 촉구 긴급시국선언 참여

▴3월 27일 ‘평등시민 총파업’ 집회 참여

▴3월 29일 ‘3.29 민중의 행진’ 참여

▴4월 1일~2일 ‘헌재를 포위하라’ 파면 촉구 집중행동

▴4월 3일~4일 ‘윤석열 8대0 파면 촉구 끝장대회’ 참여

▴4월 4일 윤석열 파면 결정 환영 공동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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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초등학생 살해사건 공동논평 발표청시행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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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대전 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김하늘 님이 살해당한 이후 쏟아지는 대책에 대해 논평을 발표했습니다.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 이력을 가진 교사를 ‘위험한 존재’로 낙인 찍고 학교에서 추방하는 것은 실효성도 의심스러울뿐더러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강화하는 정책이라는 게 논평의 요지입니다. 아프거나 어려움을 겪는 존재에게 필요한 것은 지원이지 배제가 아님을 우리 사회가 함께 기억했으면 합니다.


◉ 물리적 제지・분리 허용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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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에 대한 물리적 제지와 교실 밖 분리를 가능케 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통과를 앞두고 2월 27일 국회 앞에서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개정안은 △ 학교장이 학생에게 정신건강적으로 치료·상담 권유 및 정서·행동적 지원을 할 수 있으며 보호자는 이에 협조해야 하고 △ 학교에 전문상담교사를 배치하고 △ 교사가 학생의 행동에 대해 방어 및 보호를 위한 제지를 할 수 있고 △ 수업을 방해하는 학생을 일시적으로 분리시켜 개별적 교육지원을 할 수 있으며 △ 이상의 조항에 따른 정당한 ‘제지’ 및 ‘분리’는 아동학대로 보지 아니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학생에게 치료, 상담, 지원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고, 2023년 급조되었던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에 비해 개선되고 ‘분리’가 개별적 교육지원을 위한 행위임을 명시한 점은 학생인권단체와 장애인권단체들이 꾸준히 문제를 제기한 성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교사의 자의적 판단에 따라 학생의 학습권, 통합될 권리, 지원받을 권리가 제한되는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이와 같은 문제제기에도 3월 13일 국회는 본회의에서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개정 조항이 남용되지 않기 위해서는 ‘제지’나 ‘분리’에 관한 구체적 절차와 요건을 규정한 시행령과 고시 제정 등이 뒤따라야 합니다. 무엇보다 판단의 기준을 제공할 학생인권법 제정이 필요합니다.


- 작성: 배경내_개굴(상임활동가)



☆연대활동 _ 청소년주거권네트워크 ‘온’


◉ <돌봄활동가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파일럿 연구> 약식 결과보고회


온에서는 단순히 ‘집을 얻는 것’을 넘어서 ‘탈시설/탈가족’이후의 삶을 구체적으로 고민하고자 했습니다. 안정적으로 보이는 주거지를 마련한 이후에도 여전히 불안정한 삶이 지속되는 청소년의 삶을 마주하며, 돌봄에 대한 보다 깊은 논의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시설(성)이 사라진 자리에 무엇이 있어야 할까? 고민 끝에 도착하게 된 것은 바로 ‘돌봄 관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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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곁에서 ‘돌봄’을 고민하는 사람들과 함께 돌봄활동가의 ‘곁’이 되는 교육과정을 만들어보고자 ‘한낱과 호연, 유리’가 작년 하반기 동안 (2024년 9월부터 12월) 현장기관을 모니터링하고 인터뷰를 실행하여 연구분석 및 교육콘테츠를 개발하였습니다. 그 내용들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지난 2월 24일 <돌봄활동가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약식 결과보고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자리는 온 회원 뿐 아니라 외부 단체 활동가를 포함하여 40여명이 참여하여 고민을 나누고 지향점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돌봄활동가 교육을 통하여 ‘돌봄’이 단순한 보호가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고 회복하는 과정으로 기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작성: 지나(상임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