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5월 활동보고

2025-02-10

☆역량강화팀_‘교육기획역량강화’


올해 역량강화팀은 교육개발팀과 함께 운영하며 역량강화팀으로서는 해산하게 되어 공유를 드립니다.


우선, 역량강화팀과 교육개발팀 모두 인원이 적은지라 팀 운영에 고민이 있었습니다. 또한 역량강화팀의 경우 교육기획안을 나누고, 기획역량을 강화하는 팀이지만 현 구성원 중에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구성원이 없어 팀 주제를 충분히 나누기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첫 모임때 인권교육 새로고침 세미나를 진행해보기로 얘기를 나눴었는데요. 그보다는 다양한 인권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구성원들의 경험을 교육 외적인 방식으로 풀어낼 수 있을 교육개발팀과 함께한다면 좋은 시너지가 생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에 팀을 합치는 것을 제안드렸고 구성원 분들이 흔쾌히 수락해주셨습니다. 역량강화팀 구성원들이 모두 교육개발팀으로 이동한 것은 아니지만, 각자의 새 모임에서 들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 작성: 연잎(상임활동가)



☆교육개발팀_ ‘재난인권교육 컨텐츠 개발’


첫모임 이후, 역량강화팀이 열렬한 환영 속에서 교육개발팀에 합류했습니다! 새롭게 꾸려진 교육개발팀의 두 번째 모임은 4월28일에 진행되었는데요, ⌜재난, 인간의 존엄을 묻는 시간⌟ 1부를 읽고 ‘나를 사로잡은 문장’을 나누며 ‘나에게 재난이란’ 무엇인지 각자의 언어로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태원 참사, 구의역 참사, 오송 지하차도 참사 등 우리사회가 인식하기 시작한 재난과, 삼성 기름유출, 싱크홀, 군대 총기 사고 등 ‘사고’로 묶어두려는 재난을 살펴보며 재난의 의미를 인권의 관점에서 구성하고 해석해보았습니다. 실제 학교에서 재난인권교육을 한다고 할 때 학생 스스로 살피는 학교 안전 점수(재난의 씨앗 찾기) 활동안도 함께 고민했습니다. 이야기가 깊어질수록 재난을 딱 무엇이다고 정의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럼에도 재난이 왜 인권 이슈인지는 점점 명확해지는 것 같습니다.


세 번째(5월26일) 모임에서는 2부 1장~4장까지 나눠서 발제했는데요, 이한빛 pd, 싱크홀 지반조사 결과 비공개, 대한항공 괌 추락, 삼풍백화점, 세월호 참사 등을 다시 돌아보며 재난이 제기한 인권 의제들-재난과 불평등의 관계, 새롭게 구성되는 재난 약자들, 재난 피해자를 외려 혐오하게 만드는 정부와 언론 보도의 문제, 재난 피해와 피해자의 고유성, 재난 피해자의 권리 등을 구체적으로 나눴습니다. 재난을 주제로 한 인권교육도 중요하지만 모든 인권교육에서 재난 이슈를 다룰 수 있겠다는 공감대도 형성되었습니다.


다음 모임은 2부 뒷부분을 공부하며, 재난을 다루고 있는 책과 영상 중 교육에 쓸 수 있는 장면도 함께 알아볼 예정입니다.


- 작성: 조혜욱 (활동회원)



☆현장발굴팀_ ‘재난과 인권’


지난해 들 상임활동가들이 참여한 <재난인권교육을 여는 안내서 – 재난, 인간의 존엄을 묻는 시간>이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발간되었다. 재난의 원인도 종류도 다양하게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가운데 재난에 대한 인권적 접근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세월호 참사와 10.29 이태원 참사 이후 피해자와 시민단체들의 노력으로 제정된 특별법들에 재난 피해자의 권리가 구체적으로 포함되는 성과가 있는 한편,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나 일터에서 발생하는 재난은 예고도 없이 대형화하여 발생하고 있다. 이와중에 발간된 안내서는 재난 현장의 구호 과정은 물론 이후 재난이 일어난 지역의 공동체 회복에도 중요한 나침반이 될것이다.


36fd5c31f9697.png


올해 현장발굴팀은 아름다운재단의 지원을 받아 전국 각 지역의 재난구호 현장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는 활동가나 재난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 안내서의 내용을 공유하고, 각각의 현장이 경험한 재난과 인권의 이야기를 기록하여 가이드북과 공동체 회복에 관한 사례집을 만드는 사업을 진행한다. 우선 5월 말부터 6월 말까지, 약 한 달간에 걸쳐 수도권, 충청, 전라, 경상, 강원, 제주 등 총 6개 권역에서 집담회를 열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 가이드북과 사례집을 만들 예정이다. 상임활동가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는 현장 발굴팀 모임은 ‘재난과 인권’에 관한 학습과 현장의 경험속에서 길어올리는 작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 작성: 진영 (활동회원)



☆특별사업팀_ 움직이는돌봄인권 ‘움돌팀’


움돌팀은 각 영역별 현장의 고민을 엮어 공통의 돌봄 개념과 역량을 인권의 시선에서 다시 써보기 위해 모인 팀입니다. 다음과 같은 취지의 3가지 공통질문 (나의 현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오해된’, ‘오염된’ 돌봄의 개념/ ‘좋은 돌봄’을 방해하고 확산시키는 정책/ 내가 생각하는 돌봄 정의(definition)와 수행 중인 돌봄 실천)을 중심으로 4월에는 ‘노년과 돌봄’, 5월에는 ‘청소년과 돌봄’을 주제로 현장 발제 및 연구 발제를 나눴습니다.


4월 모임 (현장발제: 마로, 사슴/ 연구발제: 호연, 개굴)을 통해 우리는 깊이 파고들어야 할 질문 3가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돌봄 현장에서 돌봄 받는 이가 ‘주체’가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관계 중심 돌봄이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지원/사회복지와 돌봄은 어떻게 다른 개념인가? ‘돌본다’고 했을 때, 무엇을 돌보는 것인가?” 이와 같은 남은 질문을 5월 모임에서 다시 토론한 후 5월 모임의 현장발제 (난다, 한낱)를 이어갔습니다. “(노키즈존 찬성 논리를 보면) 돌보는 여성, 돌봄을 필요로하는 어린이에 대한 혐오도 느껴지지만 동시에 사람들은 돌봄 그 자체를 혐오하는 것 같기도 하다.”는 난다의 의미심장한 발언을 시작으로 “똥”을 매개로 돌봄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톺아보는 토론을 이어가기도 했습니다. 6월 모임에서는 “장애와 돌봄”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을 이어갑니다.


- 작성: 한낱 (상임활동가)



☆소모임_ ‘반반한모임’


| 4월 21일 온라인 모임

참여: 한낱 유리 연잎 현진 민경 마나(영선) 시연


19a1cccfd84fd.png


4월 모임에서는 <성소수자 청소년 A는 왜 자살했는가?: 질적 심리부검을 통한 학급 내 집단괴롭힘과 A의 행동결정과정 분석> /박지영(상지대학교) 논문을 읽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논문에서 인상깊었던 부분을 각자 발췌하고 감상을 메모해와서 공유를 했는데요. A가 죽음으로 가게 되는 과정을 촘촘히 따라가며 많은 발견을 하게 되는 글이었습니다. 올해 반반한 모임은 이 논문을 중심으로 폭력서사를 다룬 컨텐츠들을 분석해보는 작업을 하기로 했어요.


본격적인 첫 모임을 기념하며 반반한모임의 시그니쳐-포즈도 만들었답니다ㅋㅋ


| 5월 21일 오프라인 모임

참여: 구름, 민경, 시연, 연잎, 유리, 한낱, 혜경


b3e6716821f9a.png


이번 모임에서는 지난 모임에서 본 논문의 행동결정과정 분석표를 참고하여 <다음소희>를 보고 소희의 심리부검을 진행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틀을 참고하여 장면을 세세히 들여다보니 새롭게 보이는 대사나 장면이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분석을 모두 나눈 뒤에는 영화의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을 얘기하고 마무리했어요. 다음 모임은 반폭력교육과 동반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7월 2일! 반반한 소모임이 함께하는 반폭력교육에 많이 와주세요~


- 작성: 연잎(상임활동가)


 

☆활동지원팀


〇 4/12 ‘4・16세월호참사 11주기 기억약속시민대회’ 부스 참여


세월호참사 11주기를 맞아 경복궁 앞에서 열린 시민대회에 ‘재난인권감수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부스에 참여했습니다. 지난해 들이 집필한 <재난, 인간의 존엄을 묻는 시간> 가운데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픈 문장들을 가져가 공감 스티커를 붙이는 활동도 하고, 문장 스티커도 제작해 나눠드리는 활동도 진행했습니다. 만들어간 스티커 500장이 모두 완판될 만큼, 호응이 좋았답니다.


9d8cbab024eff.png


〇 공익단체 드디어 선정 완료!


기부금영수증을 별도로 발급할 수 있는 공익단체 신청을 위한 서류를 준비하느라 3월말 상임활동가들이 무척이나 분주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5월말 공익단체로 선정되었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흑흑… 지난해 통장 내역을 양식에 맞게 정리하느라 고생했던 설움이 단박에 날아갔네요.


〇 유리 활동가가 드디어 첫 교육을 다녀왔어요!


2월부터 상임활동을 시작한 유리 활동가가 신입활동가 교육 기간을 마치고 5월 중순 첫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쉼터 청소년을 만나는 교육을 시작으로 디아스포라영화제 인권교육도 함께 다녀왔습니다. 두 번째 교육을 함께 진행하면서 청소년, 장애인과 호흡하며 활동했던 유리의 내공과 담대함이 느껴지기도 했는데요. 조금은 두근댔을 첫 교육의 후기는 유리 님을 통해 나중에 들을 수 있겠죠?


〇 재난인권 역량강화를 위한 권역별 집담회가 시작됐어요


올해 ‘들’ 활동가들은 ‘인권감수성과 공동체로 다시 엮는 재난 현장’을 일구기 위한 가이드북과 사례집을 만들 계획이에요. 이를 위해 전국을 돌며 권역별 집담회를 개최하려고 합니다. 지역별로 집담회에 초대할 단체들을 알아보고 초대하고, 재난구호활동에 대한 사전 자문회의도 거치면서 5월이 무척이나 분주했습니다.


5월 28일, 수도권 집담회로부터 드디어 긴 대장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생명안전시민넷, 현관앞비상배낭, 재난심리연구소, 이태원참사시민대책회의, 4・16재단, 4・16가족협의회 등이 함께하는 가운데 종일 집담회가 진행되었는데요. 재난구호가 어떻게 펼쳐지고 어떤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는지, 재난 속에 공동체가 어떻게 파괴되고 새롭게 만들어지기도 하는지를 깊이있게 돌아보고 머리를 맞대는 시간이었는데요. 자세한 이야기는 6개 권역을 모두 마치고 나면 정리해서 들려드릴게요.


- 작성: 개굴(상임활동가)


 

☆연대활동_청소년활동기상청 활기


올해 활기는 제2회 청소년인권포럼, 제12회 청소년활동가마당을 개최하고, 내부적으로는 활기의 홈페이지를 개편하는 재정비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 활기 홈페이지 개편 중!

e2cff3ee1931f.png


이번에 좋은 기회로 다다다협동조합을 통해 디자이너님과 협업하게 되어서 활기 홈페이지를 만들고 있어요~! 디자이너님과 소통하며 활기 홈페이지의 목표와 구성, 디자인에 대해 구상을 채워가는 과정에 있어요. 조만간 개편된 홈페이지로 찾아뵐 수 있을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세요~


| 제2회 청소년인권포럼 준비 중!


활기는 4~5월동안 제2회 청소년인권포럼을 열심히 준비했어요. 이번 포럼은 <싸우는 청소년, 정치적인 청소년 – “타협없는 존재들의 이름없는 역사를 말하다.”> 이라는 이름으로 열립니다! 들 홈페이지에도 소식을 알렸는데요. 보고에도 살짝쿵 남겨봅니다~


📍일시 : 2025년 6월 28일 (토) 13:30 – 17:00

📍장소 : 강북노동자복지관 201호 시청각실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환일길 13)

👉 참가 신청 하러 가기 : https://apply.do/SBN2


자세한 내용은 위의 참가신청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 작성: 연잎(상임활동가)



☆연대활동 _ 청시행(학생인권법과 청소년인권을 위한 청소년-시민전국행동)


〇 이젠 사회 대개혁의 시간!


윤석열 파면 이후 사회대개혁을 위한 시간이 본격화되기 시작했습니다. 8개 정당과 내란청산사회대개혁비상행동이 공동주최한 정책토론회가 4월 17일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탄핵비상행동 시기부터 준비해온 11개 분야 개혁과제를 중심으로 각 정당들의 입장을 듣는 토론회였는데요. 세부 과제를 꼼꼼히 검토하지 못한 채 당이 아닌 토론자 개인의 느낌으로 발언하는 정당들의 태도가 문제적인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이래서 사회대개혁 가능한가?!


〇 5/17 ‘평등하고 민주적인 학교는 어떻게 가능한가’ 토론회 개최


전 윤석열 정부 아래에서 가장 크게 연대가 훼손된 현장이 있다면 바로 학교입니다. 교사, 학생, 양육자 사이의 대립 구도는 더 심화되었고, 교육3주체라는 말 속에 전혀 담기지 못했던 교육공무직의 시름도 깊어졌습니다. 이런 대립구도를 깨고 학교의 평등성과 민주성을 강화하기 위한 과제를 토론하면서 10대 요구안을 만들었습니다. 이 요구안을 바탕으로 연서명을 모아 발표하고, 대선 이후에는 좀 더 구체적인 연대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평등하고 민주적인 학교를 만드는 10대 요구>

1. 학생인권법과 차별금지법 제정! 각 교육주체의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하라!

2. 교원‧공무원의 노동3권과 정치기본권 보장! 각 교육주체의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하라!

3. 교직원회, 학부모회, 학생회 법제화! 각 교육주체의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하라!

4. 학생의 성적만 따지는 교육기관이 아닌 삶을 돌보고 지원하는 공공교육복지기관으로서 학교를 탈바꿈하라!

5. 학교 안 비정규직 철폐하라!

6. 학교장의 독재적 권한 축소하라!

7.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학교운영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을 법제화하라!

8. 포괄적 성교육 법제화! 대학 입시 위주의 교육과정 해체하고 다양한 삶을 익히는 교육과정으로 대체하라!

9. 교육주체가 기반이 된 국가교육위원회 운영하라!

10. 학교 노동환경 개선하라!


〇 5/21 ‘청소년이 바라는 대선 공약’ 발표 기자회견 개최


<한겨레> 신문에 크게 자리한 기자회견 사진 보셨나요? 유권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정치에서 언제나 소외받는 청소년들이 원하는 대선 공약을 조사해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학습시간 감소, 입시경쟁 폐지, 학생인권법 제정 등의 순으로 결과가 집계되었네요. 그 덕분인지 5월 29일 민주당에서 정책협약식에 참여하겠다고 연락이 왔네요.


“학생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관련된 법·제도를 개선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기구의 설립을 위해 노력한다.”라는 다소 선언적인 문장이라 아쉬움이 있었지만, 이를 디딤돌 삼아 다시 활동을 펼쳐나가는 수밖에요.


15337c7195ace.png


〇 김문수 사퇴 촉구, 청소년 선언 발표


대선을 하루 앞두고 민주주의를 함께 지켜낸 청소년 시민들이 내란세력 김문수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는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선거운동기간 동안 비유권자인 청소년은 특정 정당이나 후보에 대한 지지나 반대를 표현할 수 없습니다. 시민으로서 당연히 할 말을 한 청소년들에게 과연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 작성: 개굴(상임활동가)



☆연대활동 _ 청소년주거권네트워크 ‘온’


◉ 온 복덕방 _ ‘청소년 주거 119’


청소년과 함께 주거지(고시원, 원룸 등)을 구하기 위해 청소년주거권네트워크 ‘온’ 활동가들이 함께 길을 나섰어요! 바로 바로 ‘온 복덕방’이예요ㅎㅎ 정작 청소년들은 복덕방이라는 말을 모르지만요^^;;; 집을 구하러 가는 청소년들의 곁이 든든할 것 같다고요? 늘 그렇지는 않을거예요ㅠ 청소년이 계약을 한다고 하니 빈번이 계약이 무산되기도 하고요, 중개업자에게 설명하고 설득하는 과정이 청소년과 활동가의 마음을 몹시 쪼그라들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이제 우리는 혼자가 아니니까! 집을 찾는 청소년들과 활동가들이 덜 외롭고 덜 위축되기를 바라며 집을 찾는 여정을 응원하고 싶으신 분들은 ‘온’ 홈페이지를 들려주세요^^


8cc4fe4ac16e4.png


온 복덕방_활동가 부동산 탐방기 보러가기 



◉ ‘청소년주거권’으로 모인 우리 ON and ON


5월 29일~ 30일 온의 활동을 함께 이어가고 있는 소속 단위 활동가들과 함께 1박 2일 워크숍을 다녀왔어요!! 이렇게 전체 단위가 모여 숙박워크숍을 하는 것은 처음이었어요^^ 아는 단체라고 생각했지만 서로 자세한 소개를 들으니 또 새롭더라고요~ 이어서 팀별 게임도 했어요. 경쟁을 참 싫어하는 사람들인데, 너 나 할 것 없이 눈에 불을 켜고 손을 들어가며 퀴즈를 맞췄어요. 아무래도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푼 듯 해요ㅋㅋ 늦은 밤 모닥불도 폈어요~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지는 비밀!! 그리고 뜨겁게 회의도 했습니다. 지속가능한 ‘온’의 활동을 위하여 재정마련을 어떻게 할 것인지, 여러 단위들이 모여 있는 조직이니 더욱 쫀쫀하게 만나기 위한 네트워크를 어떻게 할 것인지, 그리고 올해 ‘탈시설’ 영상을 만들거예요. 이 영상을 어떻게 만들것인지 3팀으로 나누어 머리를 맞대고 토론했답니다. 숙박워크숍으로 올 한해 더 가깝고 깊이 만날 수 있을 거 같아요^^

 

9d6833ab8beed.png


- 작성: 지나(상임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