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5월 활동보고

2026-06-10

☆ 격월간 들판팀


💡 구성원: 다나, 민경, 샘, 수정, 정은, 현진, 묘랑, 은채


격월간 들판팀의 [2026 첫 번째 들판]의 주제는 중동전쟁이었습니다. ‘5월의 들판’ 준비팀(민경, 정은, 현진, 묘랑)은 4월 23일 줌회의를 통해 전쟁에 대한 각자의 고민과 궁금증을 나누었습니다. ‘전쟁을 어떤 각도에서 봐야 하는가?’, ‘누가 봐도 무리하고 억지스런 주장과 침공인데 세계는 왜 이것을 못 막는가?’, ‘국제 평화매커니즘이 있는데 전혀 작동하지 않는 배경은 무엇인가’, ‘전쟁종식은 어떤 방향과 과정을 통해 이루어져야 하는가’.

대략 이상의 내용을 중심으로 관련하여 활동하는 활동가를 섭외, 좀 더 구체적인 이야기를 듣고 질문을 나누는 형식응로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언론에서 전쟁이 어떻게 사람의 생명과 삶을 위협하는가 살피기보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경제적 타격, 주가 폭락, 유가 인상 등 경제적 문제로만 다루거나 미국의 기관지처럼 한쪽 입장만을 보도하는 상황에서 우리가 어떤 입장과 관점에서 이 상황을 바라봐야 하는지 논의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었습니다.


524c4f51eeea9.png


관련 활동가를 섭외해보자고 결정할 때만 해도 이렇게 섭외가 난항을 겪을 줄은 몰랐습니다.ㅜ 활동가 섭외가 너무 안되어 내부에서 질문과 내용을 만들어 진행하면 어떨지 잠깐 생각하였으나 우리의 부족한 정보와 이해로는 ‘카더라’류의 논의로 마무리되는게 아닐까 걱정이 더 불었습니다. 행사일을 옮기는 게 좋겠다는 이야기가 오가던 때 염창근 평화활동가의 추천으로 이미현 참여연대 협동 사무처장님을 모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사히 예정했던 일정에 맞춰 [2026 첫 번째 들판] ‘우리가 꿈꾸는 어떤 종식’을 열 수 있었습니다.(당일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들을 짓는 사람+들’ 후기 참조) 이 자리를 통해 군사AI의 위험성, 언론과 대중 인식의 편향성이 전쟁에 대한 인식과 관점을 바꾸고 무디게 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전쟁 관련하여 좀 더 균형잡힌 시각으로 접근하는 대안언론이나 평화활동가들의 목소리를 찾아보는 것도요.


[2026 두 번째 들판]은 7월 7일(화)에 열릴 예정입니다. 어떤 주제로 열릴지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려요~

– 정리 | 묘랑(상임활동가)


★ 현장발굴팀_재난과 인권


재난 약자를 통해 재난과 인권의 문제를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려는 현장발굴팀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습니다. 우선 지난해 펴낸 <재난일수록 존엄하게> 핸드북의 내용을 좀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내용을 간추려 총 4편의 카드뉴스로 제작합니다. 6월 한달동안 주 1회씩 총 4회에 걸쳐 인권교육센터 들 SNS등을 통해 알려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공유 부탁드립니다~!


889d87265b9e7.png


기후위기로 인한 기후변화는 물론 자연과 생태마저 변화된 곳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농민과 어민이 마주한 문제, 또 폭우와 폭서 등 도시 한복판에서 기후위기가 불러온 위협에 고스란히 노출되어 있는 도시 빈민들, 각종 재난의 현장에서 이주노동자들이 맞닥뜨리는 문제, 결정할 수 없는 삶을 사는 시설거주 장애인들이 겪는 재난의 모습 등 구체적인 재난 약자의 얼굴을 찾아가는 간담회도 6월과 7월 사이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직 5월인데 벌써 이렇게 더워니 이번 여름은 또 얼마나 굉장할까”? 매년 더위를 갱신해가는 여름을 앞두고 재난과 인권을 고민하는 현장발굴팀의 활동에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해요~!


– 정리 | 진영(활동회원)


☆소모임_ 반반한 모임


b022f29e3ea54.png


이번 반반한 모임에서는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1-2장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책은 피해자의 고통과 기억, 가해자의 책임, 그리고 회복적 대화에 대해 다루고 있었는데요. 읽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몇몇 분들은 악몽을 꾸기도 했고, 아직 가해자의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은 상태에서 가해자의 내면을 읽는 것 자체가 힘들었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먼저 피해자의 고통과 기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특히 피해자가 왜 나였을까 라는 질문을 하며 스스로를 탓하게 되는 과정에 주목했습니다. 모임에서는 이 질문이 개인을 향한 자책에 머무르지 않고, 왜 이런 폭력이 가능했는지 사회적 구조를 향한 질문으로 전환될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또한 피해자가 자신의 경험을 설명할 수 있는 언어를 갖는 것이 왜 중요한지, 외상 경험을 단순히 잊는 것이 아니라 이후의 삶 속에서 어떻게 다루고 통합해 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습니다.


한편 가해자의 기억과 책임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습니다. 왜 피해자는 오랫동안 기억에 머무르지만 가해자는 쉽게 망각할 수 있는지, 그리고 형기를 마치거나 법적 조치를 받는 것만으로 책임이 끝났다고 볼 수 있는지 질문이 제기되었습니다.


특히 가해자가 자신의 행위를 다른 가해자와 비교하며 축소하거나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 그리고 피해자가 자신의 피해를 다른 피해와 비교하며 우열화하게 되는 구조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가해자가 자신의 행동을 언어화하고 설명하는 것이 실제로 가능한지에 대한 의견도 오갔습니다. 어떤 참여자는 가해자를 이해하려는 시도가 자칫 알리바이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이야기했고, 또 다른 참여자는 가해자를 공동체 밖으로 추방하는 것만으로 폭력을 막을 수 있을지 질문하기도 했습니다. 가해자가 자신이 무엇을 했는지, 피해자에게 무엇을 빼앗았는지 직면하도록 하는 과정의 의미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학교폭력,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등 각자가 떠올린 경험은 달랐지만, 폭력의 형태가 달라도 피해자와 가해자가 겪는 양상에는 비슷한 점이 있다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또한 피해자가 계속해서 말할 수 있는 사회와 공동체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도 고민해보았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하나의 결론에 도달하기보다는 여러 질문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아직 책의 앞부분만 읽은 만큼, 이 책이 궁극적으로 무엇을 이야기하려는지 더 읽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다음 모임에서는 책의 3-4장 부분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 정리 | 도치(활동회원)


★ 활동지원팀


○ 4월 25일(토) 들의 첫 후원주점

5e2d6dbd8d7fa.png

“들이 힘들다고? 안 돼~ 들, 절대 못잃어!! 들을 지켜야 해” 많은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다시 달려갈 힘을 얻었습니다. 뜨거웠던 4월의 열기를 안고 올 한해 열심히 활동해보겠습니다^^


○ 5월 19일(화) 특별운영회의


뜨거웠던 4월 후원행사를 마치고 특별운영위원들과 모여 후원주점에 대한 평가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가 빛내고 있던 자리들을 발견하고 나누면서 한번 더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반기 후속 재정 계획 마련 방안을 세우기 위하여 뉴웨이즈를 초청하여 모금 전략 워크숍을 가져보기로 했습니다. 다음 운영회의는 7월 27일(월)입니다.


○ ‘동사들’ 야유회


82ebdee31665e.png


‘기후정의동맹, 사랑방, 들’이 모여 반나절 야유회를 다녀왔어요. 기획팀(은채, 영서, 민선, 유리)이 준비해주어 보물찾기, 수건돌리기, 니맘내맘(그림으로 표현하고 맞추기), 인물퀴즈, 이어말하기 등 여러 가지 게임을 신나게 했어요~ 수건돌리기도 달리기라고 다리에 쥐가 났지요ㅋㅋㅋ 야유회 마치고 몸살이 난 활동가들이 여럿 있었다능….. 활동가들에게 평소 운동이 좀 필요해 보이지요?ㅎㅎ


– 정리 | 지나(상임활동가)


★ 특별운영위원회


특별운영위원회는 들의 재정 대책 마련과 장기 전망 수립을 목표로 올해 총회에서 새롭게 만들어진 운영기구입니다. 총회 직후부터 특운위는 후원주점과 모금 사업을 위해 정신없이 달려왔습니다. 다행히 후원사업이 성황리에 끝나면서 특운위도 한숨 돌릴 수 있게 되었어요.


5월 19일 열린 특운위에서는 후원행사 평가와 함께 상임활동가 최저임금을 회복하고 1월부터 소급해서 지급하자는 주요 결정이 있었습니다. 수익금 중 일부는 올해 공동체은행 빈고에서 빌린 차입금 상환에 쓰기로 했습니다.


향후 특별운영위에서는 정기후원 배가 등 재정 튼튼 방법을 계속 고민해나갈 계획입니다.


8f2512a7fee83.png

부득이한 사정으로 함께 못한 스톤에게 아쉬움을 전하며 특운위 멤버들의 한 마디씩만 공유합니다.


‣파도: 모두 일당 100 하는 분들이 특운위에 모였다. 특히 주방팀 너무 애썼다.

‣유리: 한 사람 한 사람 멋졌던 장면이 모두 기억난다.

‣사슴: 후원주점의 정석이었다

‣은채: 어떻게 알고 들을 후원했지 궁금한 개인들이 정말 많았다

‣민경: 인생 처음 가본, 첫 기획해본 주점에 좋은 기억이 엄청 쌓였다

‣한낱: 사람을 발견하고 사람이 남는 시간이었다

‣진영: 들이 18년 쌓아온 이야기가 가장 큰 뒷배였다.

‣지나: 내가 이 사람들이 얼마나 좋은 사람들이었는지 몰랐구나.

‣행찬: 내가 다 해야 하는 스타일인데 그러지 않아도 된다는 걸 배워간 시간

‣묘랑: 후원하신 분이 오히려 좋은 일 할 기회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는 감수성은 어디서 오는 건가.

‣윤경: 아이디어 내놓으면 보통 30% 정도 하는데 이 사람들은 거의 90%를 해내더라. 그러니 잘 될 수밖에.

‣개굴: 상임들이 안 쓰던 근육을 쓸 수 있게 끌어준 회원들 감사 감사.


– 정리 | 개굴(배경내, 상임활동가)


◎ 연대활동_ 청소년주거권네트워크 ‘온’


○ 청소년 주거권 × ‘성교육을 까는 성교육’ 공유 워크숍 진행


4월 30일, ‘온’에서는 <청소년지원현장 활동가와 함께 한 청소년 주거권 × ‘성교육을 까는 성교육’ 공유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청소년의 삶과 관계, 그리고 이들이 처한 환경 속에서 섹슈얼리티를 어떻게 이해하고 이야기 나눌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었는데요, 청소년을 만나는 현장의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모였습니다. ‘온’에서 지난 1년간 교육기획팀을 운영하며 만들어온 총 5차시의 교육 내용을 이날 소개했습니다. 3차시는 청소년 교육으로 섹슈얼리티, 자해 또는 약물의 주제로 <호기심과 변태>, <연애와 권력>, <자해와 약물이야기>이고, 이후 2차시는 실무자 교육으로 청소년들의 경험과 목소리에서 출발해 현장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내용입니다. 현장에서 이날의 워크숍과 교육내용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 6.3 지방선거를 위한 관악구 시민사회단체와 주민들의 정책제안 기자회견


‘온’은 사무국이 있는 관악구에서 2024년부터 ‘관악구주거복지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관악구 내 다양한 시민사회단체와 주민들과 연대하여 정책제안 내용을 만들어, 5월 13일 관악구청 앞에서 정책제안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주거, 돌봄, 기후·생태, 문화·청년, 사회연대경제, 풀뿌리·자치 등 6개 분야 총 28개의 정책을 발표했는데, ‘온’에서는 주거권 보장을 위한 세가지 정책을 중심으로 제안했습니다. ▲관악구 주거복지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주거복지 지원 대상에 가정 밖 청소년을 포함할 것 ▲관악구 지원주택 조례 제정 및 지원주택 설치를 제안, 입주 대상에 만 15세 이상 청소년을 포함할 것 ▲미성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주거 및 자립지원 정책 마련입니다.


51fe199b5f0c9.png


-정리 | 은채 (상임활동가)


◎ 연대활동_ 청소년활동기상청 활기


5월, 활기의 전망을 찾기 위한 ‘확대 간담회‘를 개최했어요!


안정적인 회의 공간 하나 없이 단체를 운영하고, 학교와 가정의 탄압으로 활동의 리듬이 뚝뚝 끊기곤 했던 청소년 활동가들의 척박한 삶과 청소년운동의 현실을 고민하며 만들어진 조직이 바로 ‘활기’였습니다. ‘들’은 2010년 활기와 같은 조직의 필요성을 고민하기 시작하던 시점부터 지금까지 활기의 핵심 연대체로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202606_연대_활기1


그랬던 활기가 이제는 활기 자체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해야 하는 시점에 다다랐습니다. 책임활동가 1인의 반상근비와 공동 사무공간 임대료를 간신히 버틸 수준으로 숨을 헐떡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난 5월 22일 영등포역 인근 카페 봄봄에서 ‘확대 간담회’를 개최한 것도 바로 그 때문이었습니다. 현재 활기의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아수나로, 지음, 들, 투명가방끈의 활동가들, 그리고 ‘청소년모임 어바부’와 ‘연대하는 교사 잡것들’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활기의 탄생 배경과 역사, 그리고 지금까지 활기가 해온 일들을 돌아보는 시간은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저는 활기가 만들어지던 시점에 함께했었는데, 그때의 기억을 되짚어볼 기회가 되기도 했고, 그때와 지금의 달라진 상황만큼이나 활기의 역할도 달라져야 한다는 것을 새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달라진 청소년운동·교육운동의 현황과 지형을 고려하여 방향을 다시 설계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그 자리에 모인 활동가들이 공통으로 인식하고 있었고, 앞으로의 방향을 찾아가는 데 있어 활기 내부 역량에만 한정짓지 않고 주변 자원과 이미 있는 사업·자리들을 적극 활용해보자는 고민도 함께 나눴습니다.


활기의 탄생 배경과 역사, 그리고 지금까지 활기가 해온 일들을 돌아보는데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저는 활기가 만들어진 시점에 함께했었는데, 그때의 기억을 더듬어볼 기회가 되기도 했고, 그때와 지금의 달라진 상황 만큼이나 활기의 역할이 달라져야 한다는 걸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의 달라진 청소년운동+교육운동의 상황과 지형을 고려하여 방향을 다시 설계할 수밖에 없음을 그 자리에 온 활동가들이 공통적으로 인식하고 있었고 앞으로의 방향을 찾아가는 데 있어서 활기 내부 역량으로만 한정 짓지 않고 주변 자원과 이미 있는 사업과 자리들을 많이 활용해보자는 고민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7월, 활기X교육공동체 벗 연속 강좌를 진행합니다!


위와 같은 맥락에서, 7월 첫째 주부터 4주 동안 교육공동체 벗과 함께 연속 강좌를 개최합니다. 위기, 통합, 혐오, 연대 등 시대를 읽는 열쇳말을 매개로 삼아 벗의 저자들과 함께 교육을 다시 고민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알림’에서도 보셨겠지만, 많은 신청 부탁드립니다! 내용도 알차지만, 강좌 수익금 전액은 활기가 청소년운동을 지탱하는 데 쓰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 강좌소개 및 신청링크: https://forms.gle/6QB7UjWtCoDmXjUZ8


093e8e0703bb5.png


– 정리 | 한낱(상임활동가)


◎ 연대활동_청시행(학생인권법과 청소년인권을 위한 청소년-시민전국행동)


○ 친구 찾아 연속 간담회 개최 완료


3월부터 4월말까지 청소년인권의 의제를 확장하고 활동의 친구들과 인연을 더 넓히기 위해 찾아가는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청소년주거권네트워크 온, 청소년성소수자지원센터 띵동, 각색모임(이주배경 청소년), 정당 청소년위원회, 피플퍼스트센터와 통합교육학부모협의회(장애청소년)까지 총 5회의 간담회를 통해 각 단체의 고민을 청취하고 지방선거 요구안도 수렴했습니다.


87790fa904296.png


○ 5/1 ‘평등으로 가는 노동절’ 행진 참여


첫 공휴일이 된 노동절을 맞아 평등을 외치는 노동절 행진에 함꼐 참여했습니다. 이날 배포된 신문 <평등으로>에는 활동회원이기도 한 교사 우돌의 글이 실렸는데요. “교사의 노동이 존엄해지려면, 인권침해는 교육이 아니라고, 분명히 선을 긋는 학생인권법이 필요합니다.” 20년 동안 외쳐온 이 평범한 문장이 현실이 되기를 바란 노동절이었습니다.


○ 5/5 학생·청소년 인권 보장 정책 요구 기자회견 개최


“청소년도 시민이다. 지방선거는 응답하라!” 학생·청소년 인권 보장을 위한 지방선거 정책 요구 기자회견을 어린이날에 개최했습니다. 요구안은 지난 2월 국가인권위원회가 발표한 <인권친화적 학교 정책권고>의 내용과 단체 연속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종합한 것입니다. 발표된 정책요구안은 카드뉴스 형태로 SNS에 홍보되었고, 지역별 교육감 후보들에게도 전달되었습니다. 핵심 요구안은 아래와 같습니다.


인권교육과 실태조사는 기본이지!

독박교실 OUT! 교사 지원으로 학생 지원도 내실 있게!

학생인권조례가 아직도 없다고? 학생인권조례 제정과 인권친화적 교칙

배제와 차별 없는 학습권 보장! – 장애, 성소수자, 이주배경 학생 등 모두의 학습권 보장

청소년인권 보장, 지방정부도 나서게 하라! _ 건강권, 이동권, 주거권 등 지방정부의 책임 강화


– 정리 | 개굴(배경내, 상임활동가)